많은 IT 조직이 겪는 성장통 중 하나는 개발, 기획, 디자인 부서가 서로의 작업 제약사항과 고충을 모른 채 고립되는 소위 부서 간 장벽(사일로 현상)입니다. 이를 허물려면 크로스 역량을 키워야 합니다.
T자형 인재가 보여주는 깊이와 협업의 가치 T자형 인재란 자기 직무의 명확한 전문성(수직)을 탄탄히 다지면서 동시에 주변 유관 직무의 업무 흐름과 맥락을 폭넓게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는 지식(수평)을 균형 있게 지닌 우수 실무 협업 인재를 가리킵니다.
온보딩 시점에 진행하는 크로스 롤 플레이의 의미 기획자가 가볍게 개발 퀘스트를 풀어보며 API 상태 코드 분석의 중요성을 몸소 이해하고, 반대로 개발자가 기획 퀘스트를 체험하며 예외 흐름 정의의 피로감을 공감해보는 과정을 통해 배려와 소통의 기초 체력을 쌓습니다.
이타적 협업 감각이 비즈니스 생산성에 주는 영향 타 부서의 어려움을 미리 학습한 팀원은 기획 설계 변경을 최소화하고 커뮤니케이션 오버헤드를 줄입니다. 이는 곧 스프린트 개발 속도를 높이고 결함 없는 고품질 릴리즈를 완수하는 비즈니스 성과로 직결됩니다.
가상의 시나리오 예시 개발자 직무 플레이어가 레벨 상승 후 타 직무 퀘스트를 해금하여, 기획자가 작성한 모호한 가입 명세서를 보고 인수 조건의 논리 오류를 짚어내는 교차 퀘스트를 체험합니다.
T자형 온보딩 프로그램 체크리스트 - 온보딩 맵 상에서 타 부서의 역할 NPC와 교류가 가능한가 - 본인의 전공 역할 외에 타 직무의 간단한 퀘스트를 체험해볼 수 있는가 - 타 직무 퀘스트가 주 전공 지식을 보완해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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